■ 진행 : 성문규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이 오늘 첫 대선 후보 경선 TV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세 후보 모두 단합을 강조했던 만큼 네거티브 공세는 없었는지 오늘 어떤 토론이 있었는지 궁금한데요. 먼저 성치훈 부의장님 오늘 토론회 보셨습니까?
[성치훈]
네, 100% 다 보지는 못했는데 중간중간 챙겨봤는데요. 정책 토론이 이루어졌다고 저는 평가를 하고요. 중점적으로는 개헌 이야기가 많이 이루어졌던 것 같고. 왜냐하면 개헌 이야기가 사실 국민의힘 측에서도 뒤늦게 갑자기 개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었는데 민주당 입장에서는 국민의힘이 개헌을 진정성 있게 어젠다로 꺼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전까지는 개헌에 적극적이지 않다가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에 와서야 개헌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의 다른 주자들이 이재명 후보로 하여금 개헌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특히나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분권 의지가 있는지 이런 것들을 확인하는 내용들이 많았었고, 그리고 또 집무실 이전, 어떻게 할 건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세종으로 갈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있었고요. 그리고 후보들마다 각자 다양한 대책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재원 마련은 어떻게 할 것인가, 증세, 감세 이런 것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고 또 한 가지는 이재명 후보가 당대표 시절에 정체성 논란, 그러니까 우클릭해야 한다, 중도보수정당이다 이런 얘기를 했었잖아요. 그것과 관련해서 다른 후보들은 아니다, 민주당은 계속해서 진보정당을 표방해야 된다고 주장을 한 반면 이재명 후보는 여전히 실용주의, 우리가 보수의 한 영역도 담당해야 된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또 성향과 관련한 논쟁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궁금했어요, 사실은. 그러니까 김동연, 김경수 후보가 얼마나 이재명 대표와 각을 세워서 오늘 토론에 임할 건지. 사실 이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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